'네멋'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9/23 와플선기 김재욱 만나다
Who is Shakes78??2007/09/23 23: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와 당구를 한판 치려고 들어간 대치4동 모 당구장에서 갑자기 마주친 와플선기. 모자를 썼지만 단번에 알아본 나는, 서른살이라는 내 나이를 망각하며 바로 아는 체를 하고... ㅋ 인생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단 두 편인데 우연치않게 그 두 편에 모두 공통적으로다가 출연한 그. 그래서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네멋대로 해라에서 이나영의 밴드 일원이었다. 약간은 어벙한 듯한 캐릭터였는데 아마도 베이시스트였지? 그리고 이번에 나온 커피프린스였는데...

네멋은 워낙 매니아층이 많은 드라마였고, 나또한 그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소장하고 있을 정도고보면 충성스러운 매니악한 시청자라는 생각이 든다. 생방을 본적은 없지만... 거기에, 최근에 갑작스럽게 보게 된 커프... 와플선기로 더 잘 알려진 그의 얼굴이 드라마에 나온 첫 장면은 편의점(맞나?) 앞에서 여학생들에게 쌓여서 와플을 팔고 있다가 단속이 떳다는 말에 후딱 접고 리어카를 끄는 장면이었다. 난 그 얼굴을 보자마자 네멋을 떠올렸다. 얼굴을 잘 기억하는 건지 그의 인상이 강렬했던 건지는 모르겠다.

커프에서의 역은 순간순간 갑자기 일본어를 내뱉는 독특한 역이었는데, 실제 소설에서는 그런 역은 아니었다. 어쩌다보니 커프 소설까지 탐독해버린 나는, 역시 커프의 충성스러운 애청자였던 것일까? 물론, 이것도 생방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 약간 우습긴 하지만... 나는 꽤나 유명해진 이후에나 이렇게 좋아하곤 한다...

원래 모델이라는 그는, 키가 꽤나 컸다. 옆에 안서길 다행이지... ㅋㅋ 대치4동 근처 어딘가에서 사는 가보다. 당구 잘 친다면 한번 같이 쳐보고 싶었다. 그쪽도 나도 당구는 못쳤다. 추석인데 왜이리 손님이 많은지 도대체 자리가 나지 않았다. ㅋ 내가 그리 잘 치는 건 아니지만, 연예인이랑 친분쌓는 계기 함 삼아보고 싶었다... ㅋㅋ 그리고 멋지잖어... 연예인 할 만 하더라는... 그런 말씀.

인기가 많은 인기남이라서, 아마 이렇게 글을 쓰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될 지도 모르겠다. 혹은, 본인이 이 글을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혹시 보게 된다면, 최대한 오늘 있었던 일과 김재욱이라는 분에 대한 인상을 쓰려고 노력했다는 제 마음을 알아주길... ^^ 피곤한 듯 보였는데 웃으면서 사인해준 와플선기님께 감사! 앞으로 더 멋진 연기자 되시길... ^^

P.S. 사인을 내 다이어리에 받았는데, 펜이 하이X크뿐이 없어서 미안했다. 하이X크는 작은 글씨에나 어울리는 거다... 역시 사인은 유성펜으로 받아야 하는 뎅......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Who is Shakes7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플선기 김재욱 만나다  (0) 2007/09/23
알파벳 바톤이어받기...  (0) 2006/02/02
점괘...  (0) 2005/09/09
세익스피어를 5자로 줄여보자면?  (13) 2005/07/09
나의 별자리 운세?!  (4) 2005/06/04
영화릴레이  (11) 2005/06/01
Posted by 세익스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