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s/하루하루2010/05/30 22:58
내가 이제껏 살아오면서, 내 마음을 모조리 던져준 여자가 있었던가? ...

물론 당연히 있다. 2명... 단 두 명이다. 그럼 뭐 내가 사귄 여자가 그렇게 많던가? ... 혹시 2명? ㅋㅋㅋ 그것보단 많았겠지... 하지만, 내 마음을 송두리째 던져준 여자는 단 두 명이었다.

그 두 명 이외의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예 궁금하지도 않다. 그들에겐 미안하지만... 하지만, 그 두 사람은 가끔씩 생각이 난다. 따로 연락은 하지 않지만, 행복했으면 한다... 미운 구석은 있었지만 ... 그래도 내 마음을 온전히 가졌던 단 두 명의 여자...

ㅋㅋ 니네들 행복했었던 줄 알아라... ^^;;;

한 명은 결혼을 했고... 한 명은 적령기니 결혼하려 하겠지... 듀오같은데라도 가입하지 않았을까?

두 명 다 나에겐 가슴 아픈 기억이지만, 눈이 가늘어지며 내 입술이 마르게 되는 추억이지만... 언젠간 그 두 명을 생각하며 입꼬리를 즐겁게 올려보고 싶다. 진정으로 행복을 빌어주며 말이다...

언젠가 우연히 만나게 되면, 정말 아무 사심없이 그네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으면 한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는 인간의 삶. 운명이라고만 이야기하기엔 너무나도 우연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인간사를 비웃기라도 하듯, 가슴 벅찬 만남이길 기대해 본다.

그냥 나를 지나갔다고 하기엔, 그네들은 나와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었기에... 난 그녀들과의 만남에 대한 마지막 의리(?)로 진정 그녀들의 행복을 바라마지 않는다. JY, SM...

뭐... 하긴, 둘 다 지금은 나를 생각조차 하지 않겠지만... 결국 나만의 상상이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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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익스피어